시동방수(Filter-To-Waste)

답 1. 시동방수 개요

- 급속여과지에서 역세척후 다시 여과를 개시하면 5분 정도 여과수의 수질이 악화되는 현상 발생

- 이런 현상을 Turbidity Spike라 하며, 이런 현상으로 수질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기 여과수를 배출하는 것을 시동방수라 함

답 2. Turbidity Spike의 원인

- 역세척 시 여재에 붙어있는 탁질은 여재로부터 떨어져 트라프롤 통해 유출

- 하지만 탁질이 100% 배출되지 않고 일부 탁질이 남아 있으며, 여과수의 수질 악화

반응형

답 3. 시동방수의 중요성

1) 지아르디아의 경우 급속여과에서 2log(99%) 제거가 이루어져야 함

→ 이를 위해 여과수 탁도가 역세 후 여과개시 시점부터 여과가 끝날 때까지 항시 0.5NTU 이하 유지 필요

2) 역세 후 여과초기에는 높은 탁도 누출 예상

→ 초기 여과수 탁도가 안정될 때까지 여과수를 조정시설(배출수지)로 배출, 요구수준의 탁도가 되면 여과 시작하는 시동방수 필요

답 4. Turbidity Spike의 대책

1) 여과수의 배출

- 역세척 후 여과수가 수질이 악화되는 10 ~ 15분간 역세척 수조로 배수하고, 그 이후의 여과수를 처리수로 소독공정 등 후속처리시설로 이송하는 방법

2) 여과속도의 감소

- 역세척 후 정상적인 여과속도(120 ~ 150m/day)보다 감소한 여과속도로 운전

- 여과지 내의 탁질을 침전시켜, 유출되는 탁질의 양 감소시킴

3) 응집제의 사용

- 역세척이 끝나기 직전, 역세척수에 응집제 주입

→ 여상에 남아있는 부유물질의 응결성 향상 → 탁질이 유출되지 않고 여과지 내 잔존

[상하수도기술사, 시동방수]

시동방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