답 1. 개요
1) 계획 정수량
- 계획정수량은 계획1일 최대급수량을 기준으로 하고, 여기에 작업용수와 기타용수를 고려하여 결정
2) 시설용량
-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수도 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하기 위하여 정수시설은 유지보수, 사고대비, 시설 개량및 확장 등에 대비하여 적절한 예비용량을 갖춤
- 예비용량을 감안한 정수시설의 가동율은 75 % 내외가 적정
답 2. 정수장의 계획정수량과 시설용량 계획 시 고려사항
1) 개량하거나 갱신하는 동안의 예비능력
- 시설을 개량하거나 갱신하는 동안 또는 고도정수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공사로 인하여 장시간에 걸쳐 정수능력을 저하시켜야 하는 경우에 예비능력을 투입하여 정수능력의 감소를 보완
2) 사고나 고장에 대한 예비능력
- 정수시설이 독립된 몇 개의 처리계열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에 기기고장이나 사고로 인하여 한 계열을 정지시켜야 할 경우에는 예비능력을 투입하여 정수능력의 감소를 보완
3) 예비능력의 설정
- 예비능력은 일상적인 소규모 고장, 청소, 점검 등에 의한 것이 아닌 장기적인 정수능력의 감소에 대비하여 고려
- 목표연도가 도래한 시설의 적정 가동율을 100%로 할 경우 개량, 교체 등의 시설물 정비에 한계가 있으며, 시설 노후화에 따른 정수능력 저하로 수질기준의 만족이 곤란
- 정수장의 예비능력은 정수장이 여러 계열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1계열에 상당하는 용량으로서 당해 정수장 계획 정수량의 25 % 정도를 표준으로 하므로, 적정가동율은 약 75% 내외가 적정
- 정수장의 처리계열이 1계열 또는 2계열만인 경우에는 예비능력으로서 1계열 분을 추가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울 뿐 아니라 1계열을 추가하게 되면 시설이 과대해 질 수 있으므로, 이와 같은 경우에는 침전지와 여과지는 복수로 하는 것이 원칙이며 침전지에는 경사판을 설치하고 여과지는 2층 여과 등으로 간단하게 정수능력을 높임으로써 예비능력 확보 가능
- 또한 2개 이상의 정수장을 보유한 경우에는 정수장간에 원수 및 정수에 대한 시설상호간의 연결관을 설치함으로써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며, 주력으로 되는 정수장을 중심으로 예비능력을 확보 하는 방안도 고려 가능
- 이와 같은 예비능력의 상한치는 모든 수도사업에도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정수시설의 용량, 배수지의 용량, 상호연결관(원수 및 정수의 안정성) 등 상수도시설의 정비상황에 따라 상이하므로 수도시스템 전체로서 예비능력을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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