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하수도 117회 1교시 문제 6. 유해남조류

답 1. 유해 남조류 및 독성

- 녹조발생에 의한 문제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고, 물의 이용상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남조류가 생산하는 독성문제임

- 담수 남조류로 인한 독소는 그 작용특성에 따라 크게 간독소와 신경독소로 나누어 짐

- 부영양화된 수역에서 가장 빈번하게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남조류인 Microcystis 속이 생산하는 Microcystin은 척추동물의 간에 독성작용을 하는 간장독으로, 총 2개의 아미노산 치환기가 있는 분자량 1,000정도의 환상 펩타이드이며, 약 70여 변종이 밝혀져 있음

- Microcystin은 간출혈 및 간기능 부전 등의 급성독성을 일으키는 것 외에 protein phosphate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으로 밝혀져 발암 promoter로서 작용할 가능성 있는 것으로 보고

답 2. 남조류 독소 Microcystin

- 남조류가 대량 발생한 호수물을 인간이 직접 마셔 급성독성을 나타낼 경우는 매우 희박하지만, 호수물이 상수원으로 이용될 경우, 정수처리과정의 완벽여부에 따라 미량이 인간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독성물질생산 Microcystis에 대한 현황파악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

- Microcystin은 세포 내 독성물질이므로 세포가 파괴되지 않는 동안에는 세포 내에서 존재하며, 외부의 수체로 유출 안됨

- 그러나 세포의 노화로 인한 자기분해, 살조제 등에 의한 분해 등으로 Microcystin이 세포 외로 유출될 경우, 수체 내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잔존할 가능성 높음

→ Microcystis의 대량발생 시, 조류사멸을 위한 황산동 등의 살조제 처리, 정수처리 과정에서의 전염소처리 등으로 인한 조류세포의 파괴 및 Microcystin 용출에 주의해야 함

- 분자량이 약 1,000 가량의 미량 유기물질인 Microcystis는 일반적인 정수처리기술인 응집-침전-여과-소독과정으로는 완전한 제거가 안됨

→ 활성탄 흡착, 오존산화 등의 고도정수처리시설로 제거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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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 3. 남조류 독소 Microcystin의 먹는 물에서의 수질기준

- 캐나다의 1994년 가이드라인 보고서 :

→ Microcystin-LR(수도수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Microcystin)의 최대허용수준 0.5㎍/L

→ 총 Microcystin에 대해서는 1㎍/L

- 세계보건기구(WHO)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에서의 먹는물 가이드라인

→ 총 Microcystin에 대해서는 1㎍/L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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