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하수도 124회 1교시 문제 5. 스마트 맨홀

답 1. 기존 맨홀 문제 및 현황

- 지상의 각종 기반 시설물의 지중화로 상수도 및 오수의 악취, 전봇대 쓰러짐, 전자파 영향 및 선로 단설 등의 문제는 줄어들고 있으나, 지중화로 인한 새로운 문제점 들이 발생

- 지중화에 따른 맨홀 뚜껑 개방에 의한 추락사고, 가연성 가스에 의한 맨홀 폭발사고, 인체 유해 가스 및 산소 농도 부족에 의한 맨홀 내 작업자 들의 질식사고, 고압선 발열에 의한 화재, 지반 침하 및맨홀 침수 등 새로운 문제점들 발생

- 이러한 상황에서 지중화 시설물들의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 및 맨홀 내 통신환경을 고려하여 위험 상황을 지속적인 모니터링하고, 관리하여 사고를 예방할 필요성 有

답 2. 스마트 맨홀의 개요

- 지하공간에 대한 지하시설물을 ICT로 융합하여 모니터링해 관리자와 네트워킹하여 제어할 수 있으며 문제가 생기면 원격으로 제어 조정 가능

- 또 상수도의 누수나 하수도의 오염 측정,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선제적인 유지보수 가능

- 또한 하수도 수위 확인 가능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까지 예방할 수 있음

답 3. 스마트 맨홀의 장점

- 친환경적인 폴리머 재질로 고강도, 내흡수성, 내열성

- 악취차단, 해충방지 가능

- 폴리머 재질로 도난 예방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

- 기존 철재 맨홀 무기의 1/5

- 기존 주철에 비해 염분에 녹슬지 않고 가격도 1/3 수준

[이미지 출처 : 스마트 맨홀뚜껑, 조달청 네이버 블로그]

답 4. 스마트 맨홀 사용의 문제점

- 일부 지자체에서 국가표준 및 단체표준을 근거로 일반도로에 플라스틱 맨홀뚜껑 설치 불허

- 현재 국가표준은 ‘주철(강)재 맨홀 뚜겅 및 틀’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으며, 단체표준은 플라스틱 맨홀일지라도 ‘맨홀 뚜껑과 뚜껑틀은 주철(강)재’로 해야 한다고 명시

- 현재 국토교통부에 맨홀 뚜겅의 소재로 ‘플라스틱(폴리머)’을 추가해줄 것 요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