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하수도 124회 1교시 문제 6. 정수시설의 가동율(可動率)

답 1. 정수시설 개요

- 정수장은 상수도의 기본적인 시설로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비상시나 시설의 개량, 갱신 시 등에도 급수에 영향이 가급적 없어야 함

- 계획정수량은 계획1일 최대급수량 이외에 정수장 내의 작업수량 등 감안하여 결정

- 사고, 개량, 갱신 시를 대비하여 정수장내 시설은 복수계열로 분할하는 것이 바람직

→ 정수장을 분산시켜 복수의 정수장 건설하는 것도 검토 바람직

답 2. 정수시설의 예비용량

- 수돗물은 어떠한 경우에도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하므로, 정수장의 시설용량은 계획 정수량 이외에 원수의 수질오염사고, 시설사고 또는 개량, 갱신 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의 예비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

- 예비용량은 장내시설을 계열화한 정수장의 경우 1계열 시설용량 정도로 하며, 해당 정수장의 계획정수량의 25% 정도를 표준으로 함

- 예비능력의 상한치는 정수시설의 용량, 배수지 용량, 상호 연결관(원수 및 정수의 안정성) 등 상수도 시설의 정비상황에 따라 상이하므로, 수도시스템 전체로서 예비능력 적절히 설정

답 3. 정수장의 가동율

- 정수장의 최대생산량을 시설용량으로 나눈 값

- 정수장의 예비능력은 정수장 계획 정수량의 25%를 표준으로 하므로, 적정 가동율을 약 75% 내외가 적정

- 계획 급수량 외에 별도의 예비용량이 확보된 정수장도 있으나, 정수장에 따라서는 계획 정수량에 달할 때까지의 여유용량을 예비용량으로 활용될 것을 감안하여 계획 정수량이 시설용량으로 설계된 정수장도 있음

→ 이러한 경우 가동율이 최대 75% 이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, 급수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 신속히 확장계획 수립해야 함

- 복수의 정수장을 보유하는 경우에는, 원수 및 정수의 상호연결시설을 설치하여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게 함

→ 또한 주력이 되는 정수장을 중심으로 예비용량 확보되도록 고려

[이미지 출처 : 상수도시설기준]